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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엄산은 한국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입니다. 자연 속에 자리한 이곳은 현대 미술과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, 주변 경관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곳인데요. 특히,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들이 예술작품과 자연을 매끄럽게 연결해주고 있어요. 이곳은 평온한 분위기와 탁 트인 전망 덕분에 ‘힐링 스팟’으로도 유명합니다.

위치와 가는 법
뮤지엄산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에 있어요. 서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니,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습니다. 대중교통으로는 원주 시내에서 버스를 타거나,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.
운영 시간
- 뮤지엄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.
-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, 방문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.
-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라,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해요.
입장료
뮤지엄산은 다양한 전시관과 특별 전시, 조각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장료는 약간씩 달라요.
- 성인 기준으로 18,000원 정도지만, 학생, 어린이, 시니어 등 할인 대상이 있답니다.
- 뮤지엄산 회원권을 구매하면 연중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.
주요 볼거리
- 워터 가든
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워터 가든은 물과 자연, 그리고 건축이 어우러져 정말 고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. 물에 비치는 조각 작품과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인생 사진을 건지기 딱 좋은 곳이에요! - 제임스 터렐관
미국의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전시한 공간인데요, 빛과 공간을 활용한 작품들이라 다른 미술관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을 받아요. 이곳은 따로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어요. - 명상관
명상관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명상하거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에요. 특히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고요히 앉아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요. - 종이 박물관
이곳에서는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과 함께 종이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.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체험형 전시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.

뮤지엄산에는 편안하게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예술 작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샵도 있어요.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쉬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. 주변의 산과 숲을 바라보며 하루를 천천히 보내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. 개인적으로 카페 테라스에서 자연뷰를 보며 커피 마시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. 자연 속 예술 공간인 뮤지엄산,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.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날 방문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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